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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장 - 천안 두정동 리얼야구존 방문기








불토 저녁 양꼬치&하얼빈을 먹고

배가 불러 소화도 시킬 겸 들어가서 놀다온 곳





친구들과 술 한잔 하는날에는 거의 코스처럼 실내 야구장을 찾기도 한다

스크린 골프는 가봤지만, 스크린야구는 처음이라 기대됐다












2인 기준으로 6이닝에 마이너리그는 3만원, 메이저리그는 3만 5천원이란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 마이너리그는 없고, 메이저리그 밖에 없었다




여튼 입장 ㄱㄱ













좌, 우타 가능하고 스크린 중간에 공 피칭머신이 위치해 있음

초반에는 스크린에 있는 투수 움직임만 보다가 공을 놓쳤는데
금새 적응하고 나니 공을 치는건 어렵지 않았다












타석에 들어서고 준비가 되면 홈베이스 옆에 있는 버튼을 발로 밟으면 공이 나온다
타격에 적응이 되자 문제는 바로 아웃이었다



안타치고 1루 진출하는건 시스템에서 하는데 1루로 달리다 바로 아웃;
높게 뜬 볼도 잡혀서 아웃; 운 없으면 3번 치고 쓰리아웃 체인지행













타석 바깥 대기 공간에는 앉을수 있는 쇼파와 함께

안전 장비가 비치되어 있다



또 인터폰으로 음료나 맥주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대결 모드에 점수도 낼 수 있고해서 재미는 있다

하지만 너무 비싸다; 둘이서 35,000원을 내고 20분~30분 정도를 놀다 나왔으니

10분에 거의 만원 꼴임




한번쯤은 가볼만 한데...흠....가격을 좀 낮춰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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