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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학동역/신사역 평양냉면 평양면옥 (강남을지병원사거리)










요즘 같이 더운 여름 자연스레 생각나는 음식 = 냉면


특히 시원한 육수 들이키는 맛에 물냉면을 찾는데


요즘 핫한 평양냉명을 먹으러 방문한 평양면옥 되시겠다






요즘은 방송보면 거의 평양냉면 찬양 수준인듯


좀 꼴보기 싫다


먹기 불편하면 가위로 잘라먹는거고, 물냉 싫은 사람은 비냉 먹는거지






평일 점심 11시 45분쯤 들어갔다.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ㅎ 


다행이 대기 없이 바로 테이블에 앉을수 있었다





 







난 물냉면을, 일행은 비빔냉면을 주문 \11,000원


그리고 제육반도 시켜봤다 \12,000원


메뉴판은 사람이 워낙 많아 정신도 없고 못찍음






자리에 앉자 따뜻한 면수 한컵이 나온다


면수를 좋아하지 않아 맛만 보고 패스~






밑반찬 - 무절임, 배추김치


난 무절임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김치를 선호한다


열무김치면 더 좋겠지만 이 집 배추김치도 괜찮았다


양념이 많지 않고 물김치 같은 스타일



 









제육반접시 12첨? ㅋㅋ


약간 따듯한 온도감이 있었고 맛은 무난했다


feat. 마늘, 새우젓, 쌈장 















물냉면


파송송+오이절임+계란반쪽+돼지고기 고명 두쪽


















아무것도 안 넣고 육수를 맛봤다


맑은데 완전 싱겁진 않았다 그리고 묽지 않고 어느 정도의 농도랄까


지금까지 먹어 본 평양냉면 중에서 입에 잘 맞는 물냉면 맛이었음






고추가루가 있길래 살짝 첨가해봤다


보기 좋다
















괜히 사람 북적거리는 집이 아니였구나


비빔냉맛은 못봤지만 물냉은 개인적인 입맛에서 맛있게 먹었다





만두랑 어복쟁반도 팔던데 어복쟁반은 가격이 좀 나갔던것 같고


다음번에는 만두나 한번 먹어봐야겠다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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